‘우리 아이 책 읽어주기’ 활동, ‘책 읽어주는 선배’, One school(Class) One book 운동 전개
여수송현초(교장 박윤자)가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서인문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학교도서관에서는 ‘저작권과 관련된 책’ 및 ‘안녕, 나는 책이야(김양미 저)와 같은 ‘책에 관한 책’들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빙고 쿠폰에 적힌 번호의 책을 모두 읽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도전! 북빙고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각 학급에서는 책 광고 만들기, 책갈피 꾸미기, 나만의 책 표지 만들기, 동시화 그리기 등 학년 발달단계와 학생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중이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책에 관한 책을 알게된 것이 흥미로웠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저작권 침해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자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 및 감수성을 기르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책에 친근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수송현초는 독서인문교육주간 운영과 더불어 매주 수요일 학부모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함께 소감을 나누는 ‘우리 아이 책 읽어주기’ 활동, ‘책 읽어주는 선배’, One school(Class) One book 운동 등을 상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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