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 개최 및 교육교류 활성화 협의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이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성주교육지원청과 성주군 일원에서 '진도-성주 영∙호남 교육리더 협력 워크숍'을 운영했다.
진도-성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교감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히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학생 주도성 신장과 미래역량 함양 교육을 위한 교류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워크숍은 늘봄학교 및 창의적 체험활동 사례 공유를 위한 월항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두 지역 교감단이 2024 학교급별 영∙호남 교육교류 계획 및 온라인 수업 운영,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또한, 역사·문화 교육교류를 위해 회연서원 탐방과 농∙산∙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지만 강한 학교 만들기 우수학교 방문, 성주 농업기술센터 현장 체험이 이뤄졌다.
성주교육지원청 채종원 교육장은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는, 성주와 진도의 교육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실 있는 교육교류를 통해 두 지역 교육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도교육지원청 오미선 교육장은 “전남교육의 새로운 도약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두 지역의 교육교류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우수 교육활동 공유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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